이준이 천둥, 미미 부부 집에 방문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이준과 산다라박 사이의 묘한 기류에 천둥은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준은 산다라박에게 현금 선물을 받았고,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산다라박은 '더블 데이트 느낌이었나보다'라고 답했다.
이준은 천둥에게 '산다라박 너무 예쁘지 않냐'고 물었다가 며칠 후 열애설 기사가 뜨자 '팬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천둥은 '산다라박만 있어서 걱정했는데 이준이 혼주보다 먼저 왔다'며 고마움을 표현했고, 미미는 이준에게 '먼저 가시는 분에게 몰디브 보내드리겠다'라고 말해 이준의 결혼까지 언급하며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