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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배정위 회의록' 논란에…의료계, 이주호 부총리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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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회의록 파기' 논란, 이주호 장관 경찰 고발로 번졌다! '범죄 자백' vs '잘못된 답변'
교육부가 의대 증원 규모를 결정했던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위원회(배정위)' 회의록을 파기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오석환 차관은 국회 청문회에서 배정위 회의록을 파기했다고 답변했지만, 이후 오 차관은 '잘못된 답변'이라고 말을 바꿨다.
이에 법무법인 찬종의 이병철 변호사는 이 장관과 오 차관,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을 공공기록물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이 변호사는 '이 장관과 오 차관이 국회에서 범죄를 자백했다.
'고 주장하며 고발 취지를 밝혔다.
2024-08-18 09: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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