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의 젊은 감독 파비안 후르젤러가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1993년생인 후르젤러 감독은 31세 173일의 나이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연소 감독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에버튼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후르젤러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의 노력과 팀워크를 승리 요인으로 꼽았으며 겸손함을 유지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후르젤러 감독보다 7살이나 많은 베테랑 제임스 밀너가 선발 출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