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새 외야수 케빈 키어마이어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
키어마이어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역전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이는 다저스가 트레이드로 데려온 이적생 2명의 활약 중 하나로 키어마이어는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다저스는 키어마이어의 활약 덕분에 7-6으로 승리하며 지구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키어마이어는 다저스 이적 후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며 플레이오프 분위기 속에서 뛰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