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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 이금희 "결혼? 내가 아까워서 안 해…대시男에 '네가 감히'"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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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결혼 안 한 이유? "내가 아까워서!"
피부 전문가 이금희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일이 좋아서 결혼을 안 했다"며 "52년생인데 어딜 가도 소개팅 제안을 받지만, '내가 아까워서 안 갔어'라는 말로 거절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남자들이 대시를 하면 '네가 어떻게 감히 날 좋아해'라고 한다"며 특유의 유머 감각을 드러냈다.
이에 MC 박수홍은 "할 말을 다해서 피부가 좋으신 거냐.
목주름도 없다"며 감탄했다.
2024-08-18 07: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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