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8월 18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추모식이 열린다.
이날 추모식에는 여야 대표를 비롯해 전직 대통령 자제, 정치인, 시민단체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추도사를 낭독하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재연 진보당 대표, 전병헌 새로운미래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등 다양한 정당 대표들이 참석한다.
민주당 당권을 놓고 경쟁 중인 이재명, 김두관 후보도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