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 새로 합류한 윌손 오도베르(19)가 손흥민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2022-23시즌 트루아에서 프로 데뷔한 오도베르는 번리에서 맹활약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번리 감독이었던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오도베르를 '5~6년 뒤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오도베르는 드리블 실력이 뛰어난 선수로 손흥민을 비롯해 네이마르, 호비뉴, 호나우지뉴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오도베르와 2029년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도베르는 토트넘의 야망에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