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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광복절 기념식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뉴욕 총영사가 '1948년 건국절' 주장을 펼치며 광복회와 충돌했습니다.
김 지사는 광복회 강원도 지부장의 '1919년 건국' 주장에 반박하며 '대한민국은 1948년에 건국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욕 총영사 역시 광복회 뉴욕지회장의 '1948년 건국은 반헌법적' 발언에 맞서 '말 같지도 않은 기념사'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새롭게 취임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과거 대북 지원 보조금 부정 수령으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