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식이 18일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린다.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등 여야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이재명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연임이 유력시되며,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4년 만의 연임 대표 탄생이 기대된다.
추모식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김현철, 노건호씨 등도 참석하며, 전현직 국회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 6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