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에 새롭게 합류한 윌송 오도베르가 손흥민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도베르는 토트넘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자신에게 영감을 준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언급하며 그를 존경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오도베르는 어린 시절 PSG 아카데미에서 네이마르, 호비뉴, 호나우지뉴 등 뛰어난 드리블러들을 보며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지만, 동시에 손흥민 역시 자신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
특히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많은 선수들에게 존경받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