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을 획득한 일본 선수 하야타 히나가 귀국 후 가미가제 특공자료관 방문을 언급하며 전쟁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중국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하야타는 인터뷰에서 가미가제 특공대의 희생이 있었기에 자신이 탁구를 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이는 일본의 전쟁 책임에 대한 반성과 역사 인식 부족을 드러낸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SNS에서는 하야타의 발언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빗발치며, 일부 중국 선수들은 하야타와의 SNS 팔로우를 끊기도 했습니다.

반면, 일본 언론은 하야타의 발언을 옹호하며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