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금메달리스트 현정화가 MBN '가보자GO'에 출연해 12년째 혼자 사는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그는 현재 실업팀 감독으로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남편과 두 자녀는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현정화의 냉장고에 술이 가득한 모습이 공개돼 '애주가'임을 인증했고, 과거 88 서울 올림픽 금메달 당시 훈련 일지 등 貴重な 자료들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정화는 탁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머니를 편하게 해드리고 싶어서였다고 털어놓으며, 18살에 처음으로 받은 연금 30만원을 모두 어머니께 드렸던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