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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태어나지 않았어도"…사생아 김시덕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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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시덕, '너만 태어나지 않았어도' 가스라이팅 아픔 고백…父상 후 심경 토로
개그맨 김시덕이 부친상 후 심경을 밝혔다.
그는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려지고 '너만 태어나지 않았어도'라는 가스라이팅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김시덕은 부친에 대한 원망으로 성공을 갈망했고, 개그맨으로 성공한 후에도 부친에게 무리한 부탁만 받으며 실망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는 현재 가족과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며 부친에게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2024-08-17 20: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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