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가 더헤븐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 63타를 기록, 공동 4위로 뛰어올랐다.
단 1타 차로 선두권에 진입하며 2개 대회 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윤이나는 시즌 첫 승을 거둔 직전 대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 선두를 달리는 박현경과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이나는 18일 최종 3라운드에서 챔피언조 바로 앞 조에 편성되어 송가은, 김가영과 함께 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