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의 리그앙 개막전에서 2분 4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고 MOM에 선정됐다.
이강인은 71분 동안 1골, 키패스 1회 등 활발한 활약을 펼치며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인 7.
7점을 기록했다.
그의 득점은 2009-10시즌 마마두 니앙의 기록을 넘어선 리그앙 개막전 최단 시간 득점 기록이다.
이강인의 활약은 리그앙 공식 SNS에서도 인정받으며, 리그앙 사무국은 그의 사진과 함께 '첫 경기에서 첫 골'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이강인의 SNS 계정을 직접 태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