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최고의 가드 이정현과 이재도가 만났다!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이 두 선수의 합류로 창단 첫 시즌의 아쉬움을 털고 챔피언십 도전에 나선다.
이정현은 지난 시즌 팀의 핵심이었지만 혼자서 모든 것을 책임져야 했기에 부담이 컸다.
하지만 이재도의 합류로 이제 이정현은 득점과 리딩을 공유하며 더욱 편안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게 됐다.
이재도 역시 팀에 빠르게 적응하며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리딩으로 팀에 큰 힘을 보태주고 있다.
두 선수의 조합은 연습경기에서부터 그 효과를 드러냈고, 팀 동료들 역시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외국인 선수들과의 조화, 그리고 팀워크를 다지는 과정들이 남아 있어 시즌 초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