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새 아시아쿼터 선수로 합류한 일본 세터 야마토 나카노가 금발 염색으로 변신하며 한국 V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다.
야마토는 한국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배구 인생에 대한 설렘과 함께, 과감한 변화를 통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팀 동료 이태호의 추천으로 금발 염색을 시도했으며, 한국에 와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야마토는 한국전력의 세터진에 합류하여 김주영, 이원중과 함께 팀의 공격을 이끌 예정이다.
한국 배구 팬들은 야마토의 뛰어난 세터 실력과 함께 그의 새로운 변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