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야구 국가대표 안수지는 겨울 동안 엄마와 함께 매주 50번 이상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연습을 했다.
유튜브 영상을 보며 연습을 시작했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덕분에 안수지는 대표팀에서 유일하게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되었다.
안수지는 10년 전 야구를 시작한 이후 엄마의 끊임없는 응원과 헌신적인 지원을 받아왔으며, 엄마는 안수지의 1호 팬이자 든든한 훈련 파트너이다.
안수지는 엄마의 헌신적인 사랑에 감사하며, 엄마는 야구에 대한 안수지의 열정을 응원하며 딸의 행복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