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프랑스 리그앙 개막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파리 생제르맹(PSG)의 승리를 이끌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경기 내용에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이강인의 선제골 이후 추가골이 쉽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른 득점이 방심하게 만들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이강인의 골을 도왔던 하무스는 부상으로 경기 초반 교체됐고, 엔리케 감독은 '심각한 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강인은 71분 동안 활약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PSG는 음바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