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캡틴 양석환이 8월 16일 수원 KT전에서 3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양석환은 1회 좌전 안타, 3회 솔로 홈런, 5회 2루타, 9회 희생 뜬공으로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3회 초 터뜨린 27호 홈런은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양석환은 현재 27홈런 88타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30홈런-100타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FA 계약 첫해부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양석환은 두산의 중심 타자이자 리더로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