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바이에른 뮌헨이 울름을 상대로 4-0 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지만, 콩파니 감독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4-2-3-1 기반의 전술을 선보였지만, 빠른 템포의 압박과 역습 전술은 아직 완벽하지 못했다.

김민재는 후방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지만, 팀 전체적으로 압박에 대한 대응 능력은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뮐러의 멀티골, 올리세의 드리블, 그리고 케인의 득점력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콩파니 감독은 경기 중 수시로 선수들을 불러 전술 지시를 할 정도로 팀의 완성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