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8월 승률 2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외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합류하며 타선에 힘을 실었다.
디아즈는 멕시코리그에서 맹활약하며 검증된 실력을 갖춘 선수로, 16일 퓨처스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박진만 감독은 디아즈의 합류로 장타력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기존의 강력한 타선에 파괴력을 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디아즈는 17일 창원 NC전에 합류할 예정이며, 삼성은 디아즈의 합류로 더욱 막강한 타선을 구축하며 후반기 우승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