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1주년을 맞아 공동성명을 발표합니다.
지난해 8월 18일 열린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3국은 안보·경제 협력 강화에 합의하며 '캠프 데이비드 정신'을 선언했죠.
올해 1주년을 맞아 이들은 협력의 성과와 미래 계획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삼각 로맨스'의 지속을 선언할 예정입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지지와 연대 의사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 하반기에는 연례 한미일 정상회의도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10월 국제 다자회의가 뜨거운 만남의 장이 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