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미라 랩-후퍼 아시아대양주 담당 선임보좌관이 한미일 3국 정상회의를 올해 안에 다시 개최할 의지를 밝혔다.
랩-후퍼 보좌관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불출마 선언에도 불구하고 한미일 3국 협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3국 공조 강화를 천명했다.
특히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적 밀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새로운 제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중국해 문제, 경제 안보, 첨단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을 밝혀 한미일 3국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