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 스타 스테픈 커리가 1년 626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통해 팀에 남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2년의 계약이 남아있는 커리는 36세 이상 선수에게 적용되는 3년 계약 제한으로 인해 1년 연장 계약만 가능하다.
만약 커리가 연장 계약을 체결한다면, 600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 5명의 현역 선수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다만, 커리가 팀의 전력 보강을 요구하며 연장 계약에 서두르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커리는 이번 오프시즌 폴 조지 영입을 원했지만, 트레이드가 불발되면서 팀의 전력 보강이 묘연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