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자유'를 50번이나 언급하며 광복의 의미를 강조하고, '통일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자유 민주 통일 국가'를 강조하며, '가짜 뉴스'와 '반자유 세력'을 비판했습니다.
통일 독트린에는 3대 통일 비전, 3대 통일 추진 전략, 7대 통일 추진 방안이 담겨 있으며, 윤 대통령은 남북 당국 간 실무차원의 '대화협의체'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경축사 도중 33차례의 박수가 터져 나왔고, 특히 '자유의 가치를 지켜내겠다'는 말과 '1인당 국민소득이 일본을 넘어섰다'는 발표에 큰 박수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