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3'에 출연하는 가수 임영웅이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4년 만에 자신이 만든 구단 '리턴즈 FC'를 이끌고 '뭉쳐야 찬다3'에 복귀, 안정환 감독과의 설욕을 다짐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FC서울 홈경기 시축을 맡아 4만 5천 명의 관중을 모으며 '축구팬들에게 가장 평판 좋은 분'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아 '리턴즈 FC'를 창단하고, 체계적인 경기를 위해 아마추어 축구리그(KA리그)까지 만들었다.
'리턴즈 FC'에 영입하고 싶은 선수가 있다는 임영웅의 깜짝 고백은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