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8월 15일 광복절,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고(故) 육영수 여사의 묘역을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육영수 여사의 서거를 생생하게 기억한다며 추모했고, 김건희 여사는 유족인 박지만 이지그룹 회장 가족들의 안부를 물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육영수 여사의 국민을 향한 사랑과 헌신을 기리는 글을 남겼다.
같은 날 윤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며 육영수 여사에 대한 추억을 나누고, 국정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