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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광복절은 처음'…野 사라지고 반으로 갈린 대한민국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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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두 동강' 났다! 尹대통령, 죽마고우 때문에 '친일논란'에 휩싸이다?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기념관장 임명 논란으로 인해 광복절 경축식이 두 개로 쪼개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야당과 광복회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친일 논란을 제기하며 정부 주최 행사에 불참하고 별도의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광복회 이종찬 회장은 김 관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죽마고우인 이철우 연세대 교수의 아버지라는 점을 언급하며 '거대한 권력의 그림자'를 의심했다.
이에 대한 대통령실은 김 관장 임명 철회는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김 관장 역시 '뉴라이트' 프레임으로 자신을 공격하는 광복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논란이 지난 몇 년간 쌓여온 여야 갈등의 정점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024-08-17 09: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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