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완전한 광복은 자유 민주 통일 국가가 만들어질 때 실현된다'며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국가 주요 인사, 주한외교단 등 2000여 명이 참석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대부분 불참했습니다.
광복회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경축식은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임시현 선수의 맹세문 낭독, 어린이 뮤지컬단의 합창 및 만세 퍼포먼스, 독립유공자 포상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정부는 이번 광복절을 맞아 총 121명의 독립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