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습니다.
'되찾은 나라, 위대한 국민,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독립유공자 후손, 국가 주요 인사,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완전한 광복은 한반도 전체에 국민이 주인인 자유 민주 통일 국가가 만들어지는 그날에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통일을 중요 과제로 꼽았습니다.
또한, 자유 통일을 추진할 수 있는 가치관과 역량을 키우고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북한 주민들의 자유 통일 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