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 외야수 이민재가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4경기 연속 1회 선두 타자 홈런을 기록하며 한국 야구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
이는 아마추어는 물론 프로에서도 처음 나온 기록이다.
이민재는 비봉고 시절 평범한 선수였지만, 동원과기대 진학 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힘을 키우고 5툴 플레이어로 변신했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의 전설적인 스카우터 이문한 감독은 이민재의 뛰어난 기량과 훌륭한 인성을 높이 평가하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그를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