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미국, 중국 등 15개국 정상들이 한국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와 번영의 핵심축'이라고 극찬하며 '북한 위협에 맞서고 우주, 신기술,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제사회의 가장 시급한 도전에 함께 대응할 것'이라며 양국 관계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한국과의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한국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윤 대통령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