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표가 국민의힘 당직 인선을 마무리하며 당 쇄신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총선 백서 초안이 공개되면서 친윤-비윤 갈등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백서에는 당정 갈등과 한 대표와 김건희 여사 간 '문자 논란'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정인 비판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최종 승인은 한 대표가 해야 한다는 점에서 견제구가 날아왔습니다.
당내에선 백서 내용이 한쪽으로 기울어질 경우, 2024년 총선을 앞두고 또 다른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