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기록하며 6위 KT를 1.
5경기 차로 추격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토종 에이스' 박세웅이 선발 등판한 두 경기 모두 패배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반면, 후반기 복귀 후 7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롯데 승리에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 투수 반즈의 활약이 돋보였다.
16일 사직 안방 경기에서 롯데는 반즈의 호투와 손호영의 홈런, 손성빈의 희생플라이 등 팀 타선의 지원을 받아 키움을 4-0으로 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