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호크스의 4번 타자 야마카와 호타카가 압도적인 홈런포를 앞세워 팀을 이끌고 있다.
야마카와는 후반기 19경기에서 13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홈런 1위를 독주하고 있다.
특히 최근 8경기에서 8홈런을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야마카와의 활약에 힘입어 소프트뱅크는 2위 니혼햄과의 격차를 12경기로 벌리며 압도적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야마카와는 지난해 성폭행 의혹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소프트뱅크 이적 후 다시 한 번 맹타를 휘두르며 재기를 위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