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에 필리버스터를 검토하며 '약자 지원'을 강조하며 보수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보수가 지속적인 총선 패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성장' 중심에서 '복지'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으로 시대 변화에 발맞춰야 한다고 지적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자유주의' 기조가 보수를 수구화시키고, 공공성과 사회 통합 가치를 훼손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보수가 공화주의적 가치와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변화를 통해 국민의 지지를 되찾아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