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최초 연방 상원의원 도전하는 앤디 김 하원의원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선언과 함께 '최초 아시아계 미국 대통령'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16일 뉴저지주 한인 교민 광복절 행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이민자 가족 출신을 이해하는 사람'이라고 칭찬하며 지지를 표명했다.
김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성공담을 이야기하며 교민사회의 정치 참여를 강조했으며, 오는 11월 선거에서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될 경우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연방 상원에 진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