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8.
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하며 통일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자유 가치관', '북한 주민들의 변화', '국제사회 연대'를 강조하며 자유를 50번, 통일 36번 언급하며 통일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냈습니다.
또한 북한 주민의 '정보 접근권' 확대, 인도적 지원 추진, '담대한 구상' 재확인 등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사는 언급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됩니다.
한편, 광복회 등 독립운동단체들은 정부 주최 경축식에 불참하고 별도 기념식을 개최하며 '뉴라이트' 논란에 휩싸인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항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