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한미동맹을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번영의 핵심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양국이 민주적 가치 옹호, 북한 위협 공동 대응, 우주·신기술·청정에너지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양국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우크라이나, 교황청 등 각국 정상들도 광복절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