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야마카와 호타카가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이며 홈런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후반기 19경기에서 13홈런을 몰아치며 2위와의 격차를 9개로 벌렸다.
특히 지난 16일 지바 롯데 마린즈와의 경기에서는 시즌 27호 홈런을 터뜨리며 2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지난해 성폭행 의혹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소프트뱅크에서 새롭게 시작한 야마카와는 팀의 핵심 타자로 자리매김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의 뜨거운 타격감은 팀의 우승 경쟁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