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대구에 세 번째 정부 데이터센터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를 개청했습니다.
이 센터는 기존 대전·광주센터와 달리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주요 정보시스템도 입주할 수 있어 전산 자원 운용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성과 보안성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사업'을 도입해 행정·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활성화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미래형 데이터센터로 디지털 플랫폼 정부 완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