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 '어벤져스'가 해체되고, 선수들은 각자의 팀으로 돌아가 새로운 시즌을 준비한다.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케빈 듀란트 등 슈퍼스타들은 소속팀에서 다시 경쟁자로 맞붙게 된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클레이 탐슨이 떠난 자리를 버디 힐드와 카일 앤더슨으로 채우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피닉스 선즈는 대표팀에서 3&D 플레이어로 변신한 데빈 부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앤서니 에드워즈는 '제2의 마이클 조던'으로 주목받으며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매김할 기회를 맞았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조엘 엠비드, 타이리스 맥시, 폴 조지의 조합으로 대권 도전에 나선다.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는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등 핵심 선수들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