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단체들이 한국의 자체 핵무장을 위한 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국방포럼 등 24개 단체는 '핵무장 1000만인 국민서명범국민공동추진본부'를 구성하고 광복절인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동맹 복원으로 핵 관련 기술이 북한에 제공될 위험이 커졌다며 핵무장이 필수라고 주장했습니다.
공동추진본부는 한기호, 임종득, 강선영, 유용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상임 고문으로 위촉했으며, 온라인 서명을 위한 웹사이트도 개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