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뉴라이트 잔당 세력에 둘러싸여 '역사 수정주의' 논란에 휩싸였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뉴라이트는 '자본주의 만능론'을 내세우며 과거 독재 정권을 미화하고 친일 행위를 정당화하는 등 한국 사회의 근본을 뒤틀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통해 정부 산하 역사 기관에 뉴라이트 세력이 침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합리적 보수'를 봉쇄하고 '수구'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전문가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뉴라이트 잔당 세력과의 '독립'을 선언하고 '합리적 보수'를 위한 노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