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 휴대폰과 대통령실 유선번호 02-800-7070의 통신 내역을 법원 영장을 통해 확보했습니다.
공수처는 VIP 격노설이 제기된 작년 7월 31일 이후 대통령실 유선번호 통화 기록과 윤 대통령의 휴대폰 통신 내역을 확보하여 분석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수처의 행위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지 못한 공수처가 무리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