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8월 15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을 참배하고 추모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육 여사의 묘소를 참배하며 "국민들의 어진 어머니 역할을 해주신 육 여사님을 우리는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방명록에 적었습니다.
그는 또 박지만 회장과 만나 육 여사에 대한 추억을 나누며 함께 추모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육 여사 생가를 방문한 데 이어 이번 추모식에도 참석하며 육 여사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육 여사에 대한 추억을 나누고 박 전 대통령의 건강을 챙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