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 광복회장이 7월 독립기념관장 후보자 면접에서 김형석 신임 관장에게 최저점인 52점을, '친일 뉴라이트'라고 비판한 A 교수에게는 최고점인 82점을 준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이 회장은 A 교수도 '완전 뉴라이트'라고 비판하며 논란을 빚고 있다.
역사학계에서는 이 회장의 발언에 대해 '꼬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A 교수가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교과서 집필진으로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친일 뉴라이트'로 몰아세우는 것은 과도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