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당대표 후보의 압승은 기정사실화되며, '90% 득표'라는 기록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관심은 이재명 후보의 러닝메이트인 김민석 최고위원 후보가 수석최고위원 자리를 차지할지, '이재명 팔이 척결'을 외치는 정봉주 최고위원 후보가 반전을 이뤄낼지에 있습니다.
3선 여성 의원인 이언주 후보와 전현희 후보의 치열한 경쟁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두 후보 모두 당규에 따라 최소 한 명은 최고위원에 당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남 출신 선출직 최고위원의 탄생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