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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 광복절 경축식, '따로 개최' 피했으나 역사관 놓고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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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기념식장, '건국절' 논쟁으로 '불꽃 튀었다'… 김의환 총영사, "말 같지도 않은 기념사" 폭탄 발언
미국 뉴욕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서 유진희 광복회 뉴욕지회 회장은 '건국절 제정 시도는 반헌법적이고 일제 강점을 합법화하려는 흉계'라고 주장하며 건국절 논쟁을 촉발했습니다.
이에 김의환 주뉴욕 총영사는 "말 같지도 않은 기념사"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대한민국 건국은 기적이며 자유민주주의 시장 경제 시스템을 견고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총영사의 발언에 청중석은 술렁였고, 일부는 "옳소"라고 호응했지만, 다른 일부는 "말이 너무 심하다", "공무원이면 예의를 지켜라"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국의 광복절 기념식과 마찬가지로 건국절 논쟁으로 인해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24-08-17 02: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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